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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활용해 살아가던 석기 시대에 대해서

노란 오리 2023. 8. 30. 22:48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 시대로 그 역사를 유물로써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시대로는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가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석기시대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기 시대란?

인류 역사를 추적하는 데 고고학 및 역사학에서 쓰이는 낱말로서 인류, 정확히는 인류의 조상이 돌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석기는 다양한 종류의 돌로 만들게 되는데, 부싯돌과 규질암은 자르는 도구나

무기로 만들어졌고, 현무암이나 사암은 맷돌과 같이 가는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무, 뼈, 조개껍질, 사슴의 뿔, 그리고

다른 재료들도 필요에 따라 만들어 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의 말기에는 진흙과 같은 점토도 도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일련의 기술적 진보가 이후, 동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처럼 특징화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초의 석기는 에티오피아의 고나에서 발견된 270만 년에서 258만 년 정도 된 것이고, 그 이후에 넓게 확산되었습니다.

이것은 농경, 동물의 가축화, 그리고 금속을 생산하기 위해 구리 광물을 녹이는 기술이 개발된 이후 끝이 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인류가 아직 문자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선사 시대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석시 시대라는 용어는 석기가 다른 재료롤 만든 것보다 우세한 시기인 야금술 이전의 오랜 기간을 표현하기 위해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도구를 만들어 쓰는 동물, 즉 호모 하빌리스로서 인간은 기원전 약 2백만 년을 전후로 여러 대륙에서 출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기원전 약 9000~8000년에 석기시대는 끝을 맺은 것으로 고고학계에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고고학에서의 석기 시대

석기 시대는 구석기 시대, 중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구석기 시대에 대해 말을 해보겠습니다.

이 시기는 석기를 도구로 구분된 선사 시대입니다. 지상 위의 인류가 99% 이상 이것을 사용했으며, 250만년에서 26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호모 하빌리스와 같은 고대 인류가 이러한 석기를 사용하며, 농경이 소개되고, 플라이스토세 말기인

기원전 10000년경에 끝이 납니다. 플라이스토세 기는 중석기 시대나 초기 신석기화 또는 준석기 시대에 끝을 맺습니다.

 

플라이스토세 시기에는 인류가 씨족과 같은 작은 단위의 사회로 군락을 이루어 채집과 수렵으로 경계를 이어갔습니다.

팔파이스토세는 뗀석기로 특징이 지어지며. 당시의 사람들은 나무나 골각기 등도 사용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죽이나 식물의 섬유 등으로 도구를 만들기도 하였지만, 그들의 특성상 커다란 발전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인류는 호모 하빌리스와 같은 초기의 인류에서 점차 진화를 했습니다. 구석기 시대를 걸치면서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와 같이

행동적으로 해부학적으로 현대의 인류와 유사한 고대 인류가 석기 도구를 사용하였습니다.

 

DNA와 화석의 증거는 현대 인류가 동아프리카에서 20만 년 전에 기원하였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플라이스토세 말기에는

특히 중기 또는 후기 구석기 인류가 초기 단계에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매장 풍습이나 종교의식과 같은 종교나 주술적인

행위를 시작하였습니다. 플라이스토세의 날씨는 주기적으로 따뜻함과 매서운 날씨가 요동치는 빙하기와 간빙기의 날씨였습니다.

 

중석기 시대는 기원전 1만 년~기원전 8000년 또는 6000년경의 기간으로, 빙하가 후퇴하여 기후가 온난해져 식물이 잘 자라고,

동물의 개체수도 증가하여 인류가 채집과 수렵으로 먹을 것을 획득하는 것이 쉬워지는 시대였습니다. 중석기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사이의 인류 기술의 진화 기간을 가리킵니다. 플라이스토세 말기에 시작되어, 농경의 시작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지중해 연안의 시리아, 이집트, 소아시아 등의 근동에서는 플라이스토세 말기에 이미 농업이 시작되어

중석기 시대가 짧거나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신석기 시대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동양에서는 기원전 8000년경, 중앙아메리카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기원전 6000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지질학적으로 보면 인류가 지금의 동물과 공존하는 홀로세에 속하며, 간석기를 주된 도구로

하고 있던 구석기와 다른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때가 되어 토기를 사용하고 농경이나 가축을 사육하는 것이 시작되면서,

자급자족의 생활로 변해 신석기 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작의 시기가 다르듯이, 생활양식은 지역마다 상당히 

차이가 났습니다.

 

 

석기 시대에는 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음식 - 석기 시대에 수렵과 채집을 하는 인간이 살고 있는 주변의 음식 문화는 동물과 식물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인간들은 

동물의 간이나 쓸개, 뇌와 같은 고기 부위를 좋아했습니다. 이들은 낙농 제품이나 콩이나 곡물류와 같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먹거리를 주로 소비했습니다. 석기 시대 사람들은 사냥한 동물들 뿐만이 아닌 나무 잎이나 뿌리를 먹기도 했습니다.

대두는 신석기 시대 농경 혁명이 일어나기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식생활의 일부였고, 이스라엘의 케브라 동굴의 무스테리안 층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유물로서 증명되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최근은 증거에서 야생 곡물류를 소비한 연대가 구석기 전기인 2만 3천 년

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의류  -  석기 시대의 의류는 수렵활동에 의해 채집된 동물의 가죽이나 아무렇게나 걸칠 수 있는 덩쿨 같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잎 등을 이용해서 의류를 만들었습니다.

 

주거 - 200만 년 경에 호모 하빌리스는 동아프리카에서 인류 최초의 구조물을 건축했으며, 나뭇가지를 지탱하여 돌을 세운 

건축물이었습니다. 비숫한 원형 석기 건축물이 50만 년 전에 프랑스 니스 부근의 테라 암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여러 명이 사는 주거지는 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체코의 돌니 베스토니체에 있는 목재로 지붕을 받친 구조물은 기원전 23000년경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벽은 점토 벽돌과

석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매머드의 뼈로 만든 오두막이 동유렵과 시베리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을 만든 사람들은

매머드 사냥꾼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의 드네프르강 골짜기를 따라 발견되었으며, 체코의 모라비아와 폴란드 남부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고인돌, 거석묘, 여러 방이 있는 묘 등 거대한 돌을 사용한 무덤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은

유럽과 아시아 등 신석기 시대에 널리 제작된 것이었습니다. 어떤 무덤에서는 이 시대와 맞지 않는 동기, 청동기 등이 발견되어

이 시대를 기술에 의한 분류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는 신석기 시대를 금속의

제련 기술에 의한 시대 구분이 아니라 도기 제작 기술을 기준으로 빗살무늬토기 시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석기 시대 동물 

꼬리감는원숭이들은 돌멩이를 내리쳐 날카롭게 만드는 방식으로 도구를 만들어냈으며, 기원전 1,000여 년에 석기시대에

진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